'축구인들의 화합 한마당'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 축구대회 성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5 22:57: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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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메인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개회식 후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시도와 연맹 단체장,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메인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개회식 후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시도와 연맹 단체장,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천안=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화기애애...폭소만발’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더 높은 도약을 위한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 축구대회가 성황리 개최되었다.

25일 천안시에 새로 개장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한 17개 시도축구협회, 한국대학축구연맹, 한국여자축구연맹 한국풋살축구연맹 임직원들이 총출동해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인조1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3권역 서울축구협회와 대전축구협회 조별 리그에서 양 팀 선수들이 치열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인조1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3권역 서울축구협회와 대전축구협회 조별 리그에서 양 팀 선수들이 치열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인조1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2권역 전북축구협회와 전남축구협회 조별 리그에서 양 팀 선수들이 치열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인조1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2권역 전북축구협회와 전남축구협회 조별 리그에서 양 팀 선수들이 치열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이날 한마음 축구대회는 메인구장에서 개최된 개회식 후 인조1구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4개 권역으로 편성된 각조 풀리그 방식으로 10분간의 6vs6 경기로 각 단체의 소속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1권역(세종, 부산, 경남, 대학, 강원)에서는 강원축구협회가 우승을, 세종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준우승을, 2권역(에서는 광주광역시축구협회가 우승을,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준우승을, 3권역에서는 서울특별시축구협회가 우승을, 한국풋살연맹이 준우승을, 4권역에서는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우승을, 대구광역시축구협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합상은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영예을 안았다.

각 권역 우승팀 수상자들이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메인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시상식에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각 권역 우승팀 수상자들이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메인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시상식에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각 권역 준우승팀 수상자들이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메인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시상식에서 울산축구협회 정태석 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각 권역 준우승팀 수상자들이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메인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시상식에서 울산축구협회 정태석 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화합상을 수상한 전남축구협회가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메인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 양명석 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화합상을 수상한 전남축구협회가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메인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 양명석 회장과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이날 시상식에서 앞서 메인구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임직원과 시도-연맹 단체장들간 이벤트 매치가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몽규 회장이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남다른 기량을 뽐내는 가운데 이에 맞서는 각 시도 단체장들의 숨은 끼를 마음컷 발산하며 대미을 장식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메인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25일 대한민국 종합축구센터 메인구장에서 열린 2025 대한축구협회 한마음축구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병용 기자)

한편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새롭게 개장 된 축구종합센터는 축구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메인스타디움과 숙소동을 비롯한 제반 시설들 하나하나 정성컷 심혈을 기우려 퀄리티 있게 조성했다고 자부한다”며 “이 공간은 초등학생부터 국가대표팀, 그리고 생활축구동호인 등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문호를 활짝 열 것”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정몽규 회장은 “오늘 각 지역에서 한국축구 발전과 성장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시고 계시는 각시도와 연맹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한국축구가 더 발전과 성장하는 길에 제가 먼저 팔을 걷고 앞장서 전력질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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