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은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별다른 설명 없이 전시회에서의 여러 장면을 담은 사진들을 게재하면서, 이 중 한 컷에서는 김정은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전시회 장소는 어두운 톤의 벽으로 꾸며져 있어 전시된 작품들의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게 하며,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붓 터치로 추상적인 느낌을 주는 그림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https://file.mk.co.kr/meet/neds/2024/05/image_readtop_2024_379281_17164683625981254.png)
이혜영은 이날 블랙과 실버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 반짝이는 스팽글 탑에 검은색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하고 화려한 룩을 선보였다.
이에 맞서 김정은은 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재킷을 선택해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https://file.mk.co.kr/meet/neds/2024/05/image_readmed_2024_379281_17164683625981255.png)
![](https://file.mk.co.kr/meet/neds/2024/05/image_readbot_2024_379281_17164683625981256.png)
![](https://file.mk.co.kr/meet/neds/2024/05/image_readbot_2024_379281_17164683625981257.png)
이들은 전시회를 함께 즐기는 모습에서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친밀감을 드러내며,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시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다.
이혜영과 김정은의 이러한 모습은 두 사람이 얼마나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며, 이번 전시회가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서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음을 알렸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