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숙, 소녀가수 현숙→팽현숙으로 진화…“박명수 이행시 팽현숙 귄카 덕분”(노빠꾸)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23 21:1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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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서현숙이 자신의 별명을 언급하며 소녀가수 현숙에서 팽현숙으로 진화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2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게재된 ‘서현숙, 혼돈의 두산을 지키는 노랑머리 걔ㅣ노빠꾸탁재훈 시즌2 EP.104’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치어리더 서현숙이 출연했다.

서현숙의 프로필 소개 후 탁재훈이 가수 현숙의 노래를 부르자 서현숙은 “제가 좀 진화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그 효녀가수 현숙에서 팽현숙으로 진화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신규진이 “팽현숙 선배님 활동 많이 하시니까”라고 언급하자 서현숙은 “그리고 이제 그 박명수 님이 (이행시) ‘팽현숙 귄카’ 이랬잖아요”라고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두산 베어스에서는 좀 유명하시겠다”는 탁재훈에 서현숙은 “좀 유명한게 아니다”라며 인지도를 자랑했다.

“치어리더에선 팀장 되기가 쉽냐”고 묻자 서현숙은 “고참 라인들이 남으니까,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중요한 경기에는 자기가 나가려는 질투가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서현숙은 자신이 스케줄 관리를 한다고 답했다.

MC들이 “우와 인사과냐. 가장 큰 힘을 갖고 있다”며 감탄하자 서현숙은 “스케줄은 제가 짠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탁재훈이 “중요한 경기 나가냐. 센터냐”고 궁금증을 표했고 서현숙은 “양심상 센터는 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이 “양심은 있네”라고 반응하자 서현숙이 민망함에 웃음을 보였다. 이어 그는 센터에는 인기 많은 어린 친구들이 선다고 전했다.

탁재훈이 “본인은 항상 낀다? 중요한 경기에?”라고 던지자 서현숙은 “중요한 경기에 저 있어야 된다. 저는 두산의 얼굴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이 “그럼 두산이 이기냐. 중요한 경기에 있으면”이라는 말로 재차 확인하자 서현숙은 “진짜 다 이겼다”고 답했다. 이에 신규진이 “에이 지금 순위 보니까, 뭐”라며 믿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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