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MZ세대 웃음 폭발시킨 ‘선업튀’ 변우석 보다 ‘재미있는 얼굴’ 자신감 과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23 15:0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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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변우석을 언급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방송인 박명수가 23일 KBS 쿨FM의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선업튀 신드롬’의 주인공 변우석을 언급하며 재치 있는 말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 청취자의 고민에 답하는 시간을 가진 박명수는 한 청취자의 말에 “요즘 최애 두 사람이 있다.



류선재는 얼굴이 재밌고, 박명수는 말이 재밌다”라고 전했고, 박명수는 이에 “이거 좀 오해다. 누가 봐도 류선재 얼굴보다 박명수 얼굴이 더 재밌지 않나요? 지금도 나가면 MZ세대 아이들이 내 얼굴만 보면 까르르 넘어간다. 또 얼굴만 봐도 빵빵 터지는 남자 얼빵”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제의 드라마 tvN ‘선재 업고 튀어’의 OST N.Flying(엔플라잉)의 ‘Star’를 선곡하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 다른 청취자는 “동시간대 1위 맞나요?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고, 박명수는 “몇 번을 말하느냐. 저번에도 말했지만 동시간대 전체 1등이다. 탄산수 같은 톤으로 시원시원하게 다가가겠다”고 자신감을 표현하며 다짐했다.

그러면서 “라디오 팬들이 정말 가족 같다. 혹시라도 사고 치면 가족처럼 저 커버해 주실 거냐. 여러분 믿고 사고 치냐?”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물론 그런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그의 유쾌한 입담과 함께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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