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https://file.mk.co.kr/meet/neds/2024/05/image_readtop_2024_376949_17164373415980076.jpg)
이날 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신임 대표 및 새 이사진 후보를 물색 중에 있으며,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가 제시할 새로운 이사진으로 이재상 CSO, 이경준 CFO,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이번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의 두 가지 안건은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의 해임과 새로운 이사진 3명의 선임이다.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을 맡을 인사들을 일찍부터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립니다.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