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성심당 대전역점 "깜짝 방문한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8 00:47: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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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성심당 대전역점을 깜짝 방문해 임영진 성심당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문체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성심당 대전역점을 깜짝 방문해 임영진 성심당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문체부)

최근 성심당 대전역점 월세가 화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성심당 대전역점을 깜짝 방문해 임영진 성심당 대표와 대화를 나눈뒤 "문체부가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또, "전국 지역의 노포들이 문화관광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대전의 '성심당'이 바로 그런 곳"이라며, 대전지역의 관광자원의 중요한 의미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심당 대전역점은 최근 월 임대료 인상으로 퇴출 위기에 처해 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초 예정된 일정은 아니었지만,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방문했다.

성심당 대전역점은 코레일유통에 매달 1억원의 수수료를 납부해왔다. 임대차계약은 지난달에 만료됐으며, 월 펴균 매출액 25억 9800만원에 대한 최소 수수료 17%를 적용해 4억 4100만원으로 올랐지만 두번 유찰돼 현재 월 수수료는 3억 5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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