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밥이나 한잔해’ 첫 손님, 김희선 미담 공개.. “고기와 공기청정기 보내왔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16 22:5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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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배우 김희선의 여러 가지 미담을 공개하며 그녀의 선행과 따뜻한 인성에 대해 말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tvN의 새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첫 방송에서는 이수근, 김희선, 이은지, 영훈 네 사람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지는 티저 촬영이 끝난 후 김희선이 샴페인을 선물로 준 것을 언급하며 “너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영훈도 그 감동에 동조하며, 김희선의 세심한 배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수근은 김희선의 큰손 선행에 대한 일화를 공개하며 “내가 소고기집에서 내가 사기로 하고 간 날인데,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벌써 계산을 해 버렸더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근은 김희선이 자신의 집에 고가의 공기청정기를 선물로 보내준 일화를 소개하며 그녀의 관대함을 더욱 강조했다.

김희선은 “우리 동네로 이사 왔다”고 밝히자, 이은지는 “언니 동네로 이사 가면 선물을 주시는 거냐”며 감탄을 표했고, 이수근은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만들었다.

프로그램에서 김희선의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도 큰 화제가 되었다. 이은지는 “티저를 찍을 때 언니가 너무 털털해서 깜짝 놀랐다”며 이전의 이미지와 다른 김희선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영훈도 “이미지와 달라서 깜짝 놀랐다”고 맞장구쳤다.

더 나아가, 김희선과 영훈 사이에는 호칭 정리도 이루어졌다. 김희선이 “영훈아”라고 부르자, 영훈은 “방금 설렜다. ‘영훈아’ 할 때”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일화도 공개되었다.

이은지는 제니 씨가 김희선의 스타일을 따라한 사실을 귀띔하며 김희선의 영향력을 언급, 김희선은 “영광이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다채로운 이야기와 미담으로 꾸며진 ‘밥이나 한잔해’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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