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10월 9일 결혼.."조금씩 실감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8 21:4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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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와 송지은이 드디어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인기 유튜브 커플 박위와 송지은이 오는 10월 9일에 화촉을 밝힌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공개된 바로 그 영상 “드디어 날 잡았습니다!”에서 전해졌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함께 카메라 앞에 나서 “드디어 우리 결혼한다. 날짜 잡혔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송지은은 “나 조금씩 실감난다. 내가 원래 결혼하는 거에 대해서 실감이 진짜 안났는데 얼마 전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나서야 묘하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걸 입은 내 모습이 자꾸 상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박위는 “나는 진짜 너무 기대된다. 우리 미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행복이 다른 게 아니라 일상이 행복이라는 걸 지은이랑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으며, 송지은도 “특별한 걸 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그냥 살아가는 게 행복한 거”라고 답했다.



박위에 따르면, 이들은 이미 1년 전부터 결혼식장을 예약했으며, 10월 9일이 유일하게 가능한 날이었다고 한다.

“우리는 5월까지 기다리기로 했고, 결국 취소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10월 9일에 결혼하는 거다”라고 박위는 설명했다.

이 커플은 지난해 12월 각자의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연애 중임을 밝혔으며, 그 후 박위의 ‘위라클’ 채널을 통해 연애 과정을 공유하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한, 함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 왔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로 받아들여지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게 만든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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