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자유로운 영혼, 자연인 김정일 씨 사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8 20:39: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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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8일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자연인 김정일 씨 사연이 소개된다.

커다란 두꺼비 바위 아래로 꿈틀대는 그림자,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태연한 얼굴로 정체불명의 손님을 덥석 잡는 자연인.

수더분한 외모와 달리 자연에서의 삶은 마치 그가 이곳에 오래 산 것을 증명하듯이 능숙하다.

거침없이 낚아채는 귀한 쏘가리와 나무에서 바로 채취한 두릅과 머위꽃으로 식탁을 채우는 산골 베테랑.

최소한으로 최상의 것을 만들어 자신만의 오지 생활을 꾸린다.

완전 무장 상태로 벌통도 관리하고 죽은 물고기도 묻어주며 자연과 공생하는 자연인.

그만의 보물 터전에서 마음껏 뛰놀고 신나게 즐기는 자연 속의 톰 소여 김정일 씨의 이야기는 8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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