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수현은 흑백의 조화가 돋보이는 블랙 슈트 셋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하고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김수현은 또한 블랙 구두를 매치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는데, 특히 나비넥타이를 착용함으로써 품격 있고 센스 있는 모습으로 모든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60회를 맞은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 영화, 연극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을 위한 자리로, 많은 스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수지, 박보검이 맡아 행사를 더욱 빛냈다.
김수현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의 레드카펫 등장은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들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들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김수현의 패션뿐만 아니라 그가 보여준 카리스마 있는 자태와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백상예술대상은 그 의미가 깊은 만큼,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최고 수준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에게는 그 자체로 큰 영광이기도 하다.
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가장 빛난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으며, 각 배우와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