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 CEO 서약식’ 국민 MC 유재석 “언어폭력 없는 사회가 되길”

[ 사례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2 08:44: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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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언어폭력 없는 사회’라는 주제로 ‘2024년 제21회 윤경 CEO 서약식’이 핀란드타워 지하 1층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진행되는 ‘2024년 제21회 윤경 CEO 서약식’은 21주년을 맞이해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CEO의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ESG 평가와 관련해 투명성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과 중요도도 높아지는 것을 강조하며 윤리경영 준수를 다짐하고 실천해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CEO(Chief Ethics Officer)로 도약하는 모임으로 진행됐다.



‘2024년 제21회 윤경 CEO 서약식’은 개회(환영사 및 축사), 공모전 시상, 명예대사 위촉,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서약 세레모니, 단체 기념사진으로 크게 6가지 순서로 진행이 됐다.



DGB 생명 대표이사 사장이자 윤경 CEO 서약식 김성한 공동대표가 환영사를 했으며 유철환 권익위원회 위원장, 조동성 명예대표, 유재석 MC가 축사를 건넸다.



또한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권익위원장상 최우수상으로 기업 제니엘이 수상을 했다. KBS1 ‘가요무대’ MC 김동건 아나운서가 명예대사로 위촉되어 스피치를 했으며 강병인 작가가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국민 MC 유재석은 “우리 사회에 언어폭력이 없는 바른 말, 좋은 말을 쓰는 사회가 나오길 진심으로 바란다. 많은 분들이 또 함께 노력을 해서 언어폭력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어느 나라, 어느 선진국 막론하고 욕을 없앨 순 없다. 욕은 참아야 하고 교양 있어야 한다. 욕을 없애자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에 불씨가 되어 좋은 말을 할 수 있다면 일상생활, 우리 삶이 몇 백배 깨끗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욕을 하지 않도록 나서겠다. 방송인이 우선 욕을 하지 말고 정치도 욕을 하지 말고 나라에서 제일 높은 사람들이 욕하지 말도록 힘써야 한다. 교양 있는 말을 누구나 다 할 순 없지만 욕 대신 칭찬을 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강병인 작가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라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기업가분들께서 좋은 취재를 삼고 실천하겠다는 다짐에서 작가로서 활동하지만 윤리, 언어폭력없는 사회를 통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글씨도 분노가 드러나고 웃자라고 쓸 땐 마음속에 웃음이 가득해야 그 속에 웃음과 행복, 사랑이 드러난다. 저도 늘 웃음이 가득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경 CEO 서약식’은 우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의 다짐’을 통한 ESG경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









ESG경영의 실천에 있어 CEO의 의지와 역할이 막중하며 CEO는 윤리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ESG경영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ESG경영'의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는 윤경ESG포럼 CEO서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윤경CEO서약식에 참가한 누적 서약자수는 약 1,515여명, 서약 참여 기업 수 약 546개 기업으로 윤리경영의 의지를 발표하는 CEO의 서약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산업정책연구원(IPS)는 전세계적으로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는 가운데, 윤리경영 이해관계자를 주축으로 한국의 윤리경영 확산과 기업의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이끌어나갈 다자간 포럼인 윤경ESG포럼(BEST ESG Forum)을 2003년 2월 19일(수)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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