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마지막 한파 속 겨울비→당분간 꽃샘추위 기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03 00:10: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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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 새벽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3일) 새벽(03~06시)부터 낮(12~15시) 사이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전남동부내륙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1cm 미만,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특히, 오늘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저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3일) 아침최저기온은 -2~5도, 낮최고기온은 11~13도가 되겠다. 또 내일(4일) 아침최저기온은 -1~4도, 낮최고기온은 11~14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3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남부북쪽먼바다는 오늘(3일) 오전까지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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