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1기 영철, 정숙과 데이트 중 "13기 현숙과 약속"...결국 사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9-23 09:39: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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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1기 영철 사과 메시지 / 영철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11기 영철이 이중 약속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2일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어제 방송을 보고 저의 부족함을 느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내용 편집을 떠나 어제 저의 행동은 명백히 상대에게 배려가 상당히 부족했으며 깊이 반성을하고 당사자이신 정숙님에게 사과를 드렸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시청자분들께서 주시는 피드백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도가 지나친 댓글들이 있어 한동안 댓글층을 닫고자 합니다. 저의 부덕함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마무리지었다.

해당 글 하단에는 영철의 행동에 부모님을 비난하는 악성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철과 데이트하는 3기 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울 남산 데이트하는 가운데 11기 영철이 갑자기 "다른 일정이 있다"라며 가야 한다고 전했다.

3기 정숙이 아쉬움을 토로하자, 11기 영철은 "현숙을 잠깐 보러 가려고 한다. 서울역에서 잠깐 보고 가기로 했다. 오늘 (현숙이) 반차를 낸다고 해서 서울역에서 잠깐 저녁 먹고 나는 부산에 내려가기로 했다"라고 실토했다.

이에 정숙은 "현숙님이 나랑 데이트 하려고 (서울에) 올라온 걸 아시지 않냐? 날 보러 왔는데, (영철님을) 보자고 한 게 기분이 좋지 않다"며 "하지만 그 정도의 인터셉트는 해야 한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영철에게 적극적이지 못했던 스스로를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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