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전 성대결’ 신진서→중국여류 저우홍위 7단, 최정→구리 9단 꺾었다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3-08-04 05:3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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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오른쪽) 9단이 몽백합배에서 중국의 저우홍위 7단을 이겼다. [한국기원 제공]
신진서(오른쪽) 9단이 몽백합배에서 중국의 저우홍위 7단을 이겼다. [한국기원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여자랭킹 1위인 최정 9단 등 한국 프로기사들이 중국 기사들과의 성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6명이 제5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1회전을 통과했다.



한국은 3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열린 대회 첫날 64강전에서 신진서·변상일·최정·원성진·김명훈 9단과 박건호 7단이 나란히 승리해 32강전에 올랐다.



그러나 함께 출전한 박정환·신민준·홍성지·백홍석·안성준 9단, 원제훈 3단 등은 모두 탈락했다.



주최국 중국은 커제 9단 등 19명이 32강에 올랐고 일본 6명, 대만 1명이 2회전에 진출했다.



이날 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중국 여자기사 저우홍위 7단을 상대로 고전하다 중반 이후 형세를 뒤집고 3집반승을 거뒀다.




최정(왼쪽) 9단이 2023 몽백합배 64강에서 중국의 구리 9단을 꺾었다. [한국기원 제공]
최정(왼쪽) 9단이 2023 몽백합배 64강에서 중국의 구리 9단을 꺾었다. [한국기원 제공]




한국 여자랭킹 1위인 최정은 중국의 베테랑 기사 구리 9단을 상대로 역시 역전승을 거두고 32강에 합류했다.



4일 열리는 32강전에서 한국 선수들은 모두 중국 선수들과 대결한다.



신진서는 판팅위 9단, 변상일은 천셴 8단, 김명훈은 리웨이칭 9단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박건호는 양카이원 7단, 원성진은 쉬자양 9단, 최정은 구쯔하오 9단과 자웅을 겨룬다.



몽백합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2천300만원),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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