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제5회 씨전마당 축제 개최

[ 뉴스포인트 ] / 기사승인 : 2023-06-05 10:01: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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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읍 중도리 마을기록관카페 일원에서 금산군중도하옥도시재생센터 주관으로 제5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합창·댄스 및 청소년을 위한 버스킹, 청년 댄스, 가요제 등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 인삼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 및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참여한 공예품, 로컬콘텐츠 굿즈 판매부스 등도 운영됐으며 중도하옥도시재생주민협의체, 중도1리부녀회, 금빛시장상인회,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등 단체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먹거리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 마을투어, 인생네컷 등이 운영됐고 인삼 씨앗‧모형 및 중도·하옥 옛 사진 전시 부스도 선보였다.





씨전마당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인삼씨앗을 판매하는 장소로써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씨전·건삼전길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마을기록관카페 앞 씨전마당과 씨전거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를 통해 더 많은분께서 씨전·건삼전에 관해 알아가시고 중도·하옥 지역도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우 센터장은 “올해 씨전마당축제는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마을 단위 행사에서 벗어나 외지인도 찾고 즐기는 지역축제로 발전돼 원도심의 활기와 명성을 되찾는 기폭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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