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142명 일자리 창출, 22억 원 투입

[ 제주교통복지신문 ] / 기사승인 : 2023-06-04 15:27: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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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양구군이 오는 9일까지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행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2명을 모집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공공부문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비 5억 원, 군비 17억 원 등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직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70명, 행복 일자리 사업 72명 등 총 142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인 양구군민으로서,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사업참여자들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미술관, 박물관, 읍, 면사무소 등 양구군 소관 시설에 배치돼 환경정비,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7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 30~40시간을 (일 5~8시간)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시간당 9,620원이 적용되고 간식비 및 주휴, 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9일까지 주소지 읍, 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근순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직접일자리사업 추진으로 미취업자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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