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허리에 나타나는 통증, 방치하면 더 심해질 수 있어

[ 제주교통복지신문 ] / 기사승인 : 2022-07-06 11:22: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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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 대부분이 앓고 있는 고질병은 목이나 허리와 같은 부위에 나타나는 근골격계 통증이라고 할 수 있다. 어깨와 허리가 결리거나 뻐근한 통증 없이 건강하게 생활한다고 하는 사람은 아마도 찾기가 힘들 것이다.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 A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평소 어깨와 허리가 많이 아프고, 목과 같은 부위에 뻐근한 통증이 이어지기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때로는 불편함을 넘어서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항상 피로를 호소하는 등 일상생활에도 적지 않은 지장을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불편한 자세를 오랜 시간 취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세의 영향으로 인해 신체 골격이 어긋나기 시작했다는 부분을 꼽을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고개를 앞으로 쭉 뺀 거북목 자세를 취하거나 자동차에서 운전할 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는 자세는 해당 부위에 부담을 주어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구부정한 자세가 이어져 척추와 목뼈와 같은 부위의 변형을 일으키게 되면, 추간판이 탈출해 염증과 통증을 동시에 일으키는 질환인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은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초기에 비수술적 치료로 다스릴 수 있던 것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초기에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를 통해 증상을 다스리고 신체를 교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어혈이란 미세혈관의 파열로 인해 흘러나온 죽은 피가 흐르지 않고 기혈의 흐름을 막는 것으로 통증,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치료 전 면밀한 진단이 필요할 수 있다.



(* 이 칼럼은 윤석민 카인네트워크 양산점 미올한의원 원장의 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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