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금윤호 기자) 현대가(家)가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 남녀부를 모두 휩쓸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지난달 31일 "남자부 레오(현대캐피탈)와 여자부 김다인(현대건설)이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레오는 기자단 투표에서 34표 중 15표를 획득해 팀 동료 허수봉을 2표 차로 제치고 개인 통산 11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이로써 레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김연경과 남녀부 역대 최다 MVP 수상자로 등극했다.

V리그에서 8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레오는 허수봉과 함께 팀의 날개를 책임지고 있다.
레오는 3라운드 기준 팀 내 최다 공격 점유율 35.85%를 차지하며 득점 3위(137점), 공격 종합 2위(59.53%)에 올라 있다. 특히 59.95%의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오픈 공격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김다인이 기자단 투표 34표 중 12표를 얻어 양효진(현대건설), 실바(GS갈텍스·이상 9표)에 앞섰다.
현대건설 세터 김다인은 고른 볼 배급으로 팀의 3라운드 전승(6승)을 이끌었다. 김다인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건설은 1위 한국도로공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사진=MHN DB, KOV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