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에세이를 넘어선 청춘의 도전과 성장 서사
황선재 지음, 좋은땅출판사, 308쪽, 1만1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카타르 월드컵 그날의 추억’을 펴냈다.
이 책은 저자 황선재가 12년 동안 품어온 월드컵 직관의 꿈을 실현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작품으로, 카타르 월드컵 현장의 열기와 한 청년의 성장 서사가 함께 어우러진 에세이다.
‘카타르 월드컵 그날의 추억’은 러시아 월드컵 직관을 놓친 아쉬움에서 출발한다. 군 복무와 학업, 아르바이트와 대외활동을 병행하며 차곡차곡 준비해온 ‘카타르 월드컵 4년 프로젝트’는 단순한 여행 계획을 넘어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치열한 시간의 기록으로 이어진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세계 팬들과 경쟁하고, 코로나19로 일정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과정은 책 전반에 긴장과 몰입을 더한다.
카타르 현지에서 펼쳐지는 장면들은 탁월한 현장감을 지닌다. 경기장 주변 전시와 팬 문화, 세계 각국의 축구 팬들과 나눈 대화, 거리와 광장을 가득 채운 응원의 소리까지 모든 장면이 마치 독자를 현장 한가운데로 데려다 놓는 듯한 생생함으로 묘사된다. 특히 한국이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던 그날의 광장 분위기가 이 책의 정점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월드컵 직관기’에 머물지 않는다.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고, 시간을 견디며, 끝내 목표에 도달하는 저자의 여정은 한 청년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해 나가는 성장담으로 확장된다. 귀국 이후에도 이어지는 여운과 회상은 월드컵이라는 이벤트가 인생에 남긴 깊은 흔적을 조용한 감동으로 전한다.
출판사는 ‘카타르 월드컵 그날의 추억’에 대해 청춘이 전심으로 사랑한 하나의 꿈이 어떻게 현실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라며, 축구 팬뿐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건네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카타르 월드컵 그날의 추억’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
출처: 좋은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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