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축제 ‘WONDERLAND FESTIVAL 2025’가 겨울 시즌 공연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10일 공연제작사 SA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이번 원더랜드는 오는 27–28일 그리고 2026년 1월 1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보다 웅장한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연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내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의 음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더랜드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27일에는 김소향, 백형훈, 유리아, 유태양, 이재환, 정택운이 함께하며, 28일에는 규현, 리베란테, 마이클리, 이아름솔, 이지혜, 홍나현이 무대를 빛낸다.
이어 2026년 1월 11일 정오 공연에는 세계적 뮤지컬 스타 라민 카림루를 비롯해 노윤, 브랜든리, 손지수, 이봄소리, 정욱진, 차지연이 출연해 더욱 강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7시 공연에서는 김려원, 김이후, 나하나, 박혜나, 신성록, 장은아, 조형균이 출연해 완전히 다른 색채의 무대를 완성하며 하루 두 회차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원더랜드 페스티벌은 매 시즌 ‘프리미엄 음악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왔으며, 관객이 사랑하는 음악과 새로운 해석을 아우르는 스페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달해 왔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시즌 관람객을 위한 재관람 할인과 2025 시즌 다회차 관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번 겨울 페스티벌은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해의 시작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일자별 출연진의 개성과 시너지가 극대화된 스테이지를 통해 관객 여러분께 특별한 겨울의 순간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원더랜드 페스티벌의 티켓은 오는 12일 오픈될 예정이며, NOL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