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심포지움은 'AI 기반 바이오헬스 데이터 구축·활용과 정밀의료 혁신 전략'을 주제로 AI·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기반 맞춤형 정밀의료: 부산의 기술 전략과 실현 가능성(송길태 교수, 부산대 AI대학원장) △신약개발의 디지털 대전환: 데이터, AI, ICT 융합이 바꾸는 바이오헬스 산업(우상욱 대표, 팜캐드)을 중심으로 주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병원·의료기관, 대학·연구기관, 바이오헬스와 AI 기업, 지자체와 정책기관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해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교류할 계획이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이번 미니 심포지움은 급변하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환경 속에서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의료 혁신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산·학·연·관이 협력해 부산만의 정밀의료 전략과 미래 바이오헬스 비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부산R&D주간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기조·초청 강연, 정책포럼, 성과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행사의 참가자 사전등록은 부산R&D주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