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저출생 극복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09-16 08:41: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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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이 연구계 첫 주자로 '창원시 저출생 극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이 연구계 첫 주자로 '창원시 저출생 극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 김남균 원장이 창원특례시의 ‘저출생 극복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연구계 첫 주자로 동참했다.



16일 KERI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역 산·학·연은 물론, 종교계와 시민단체까지 함께하는 연대 운동이다.



KERI 김남균 원장은 “대외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첨단 전기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세대의 희망을 지키고, 내부적으로는 가족 친화적 문화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KERI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2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획득 ▲2023년 교육부의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Best HRD) 최우수기관’ 선정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인증’ 획득 등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대내·외로 전파하고, 과학문화 확산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창원특례시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연구기관의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은 단순히 과학적 성과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고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를 만들어갈 때,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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