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강남대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6 08:41: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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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 15일 강남대에서 진행된 ‘자살 예방 캠페인’
(사진=용인시) 15일 강남대에서 진행된 ‘자살 예방 캠페인’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보건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는 15일 강남대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대학생과 젊은 세대에게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강남대 교내 곳곳에 ‘24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홍보 배너를 설치해 상담 전화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109 키링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기관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이 운영하는 ‘생명사랑 커피차’도 캠페인에 참여해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흥구보건소와 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키보드 덮개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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