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양성평등 가치 확산에 앞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6 08:33: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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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달서구청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여성만의 권리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 가치”라며. "이에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시상과 퍼포먼스,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이 선보인 인형극 등으로 성평등 가치 확산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올해 주제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달서'이며 식전에는 버스킹 공연이 분위기를 열었고, 본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과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특히, 여성친화 플래너 양성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이 직접 기획·출연한 인형극 '기생, 나라를 살리다–염농산 이야기'가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양성평등주간 동안 달서구는 현장 소통과 생활 밀착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소통으로 시책을 발굴하는 ‘맘 톡(talk) 콘서트’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는 ‘아빠 육아스쿨’ ▲가족 참여형 캘리그라피 체험 ‘손끝에 담는 평등, 마음에 새기는 사랑’ ▲우드 공예로 대화를 나누는 ‘우드톡(Wood Talk): 나무로 나누는 평등 이야기’ ▲‘2025년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기획전시 등이다."라고 언급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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