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킬즈피플' 이보영, 강기둥 생전 장례식에 남긴 말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9 21:04: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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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킬즈 피플 (사진=MBC)
메리 킬즈 피플 (사진=MBC)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과 강기영, 윤가이가 의미가 남다른 강기둥의 ‘생전 장례식’ 장면으로 뭉클한 여운을 더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기획 권성창/연출 박준우/극본 이수아/제작 미스터로맨스, 무빙픽쳐스컴퍼니, 스튜디오 안자일렌) 8회에서는 이보영과 강기영이 윤가이가 준비한 쌍둥이 오빠 강기둥의 ‘생전 장례식’에 참석해 마지막을 축제처럼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극 중 최예나와 최건수가 ‘생전 장례식’에서 그동안 못 만난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음악을 같이 하는 밴드 멤버들과 공연을 진행하는 장면. 최예나와 최건수는 사람들을 맞이하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증명한다.

특히 최예나는 무대에 오른 최건수가 노래를 계속하기 힘들어하자, 마이크를 잡고 두 사람만의 마지막 무대를 완성해 감동을 드높인다. 쌍둥이 남매이기에 죽음을 앞둔 이별에 대한 마음마저 남다를 최예나와 최건수의 듀엣 무대와 ‘생전 장례식’이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보영과 강기영, 윤가이와 강기둥은 ‘생전 장례식’ 장면을 통해 각 캐릭터의 감정을 오롯이 표현하는 열연을 터트려 현장을 집중하게 했다. 이보영은 “내가 원하는 마지막이야”라는 극 중 우소정의 대사처럼 환한 미소로 우소정의 심정을 그려냈고, 강기영은 누구보다 환자를 위하고 따스하게 배려하는 최대현으로 울림 있는 연기를 펼쳤다. 윤가이와 강기둥은 눈물과 웃음이 뒤섞인 최예나와 최건수의 면면들을 흡입력 있게 펼쳐내 명장면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윤가이와 강기둥은 ‘생전 장례식’ 장면의 듀엣 무대에서 지난 3회 고등학생 시한부 환자 조수영(이원정 분)의 조력 사망 장면에 OST로 삽입돼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던 ‘먼 훗날에’라는 곡을 직접 가창해 먹먹한 감동을 더했다. 쌍둥이 남매 최예나와 최건수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윤가이와 강기둥의 노래와 연기가 극적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생전 장례식’ 장면은 삶과 죽음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던지며 사회적인 화두를 이끌어낸 ‘메리 킬즈 피플’만의 의미가 더욱 빛나는 장면이 될 것”이라며 “무겁고 어둡게만 생각했던 죽음과 장례식을 다양한 해석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며 여러 가지 의미를 던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리 킬즈 피플’ 8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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