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통계청 발표를 인용해 “2025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생산·소비·투자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증가’ 현상이 나타났다”며 “새정부 출범 이후 체감된 경기 반등이 지표로 증명됐다”고 밝혔다.
7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114.4로 전월 대비 0.3%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전자제품 생산이 전월 △18.8%에서 20.9%로 급반등했고, 기계장비도 △1.9%에서 6.5% 증가하며 전체 생산 상승을 견인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104.5로 전월 대비 2.5% 증가해 2023년 2월 이후 2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내구재(5.4%), 준내구재(2.7%), 비내구재(1.1%) 모두 개선되며 소비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설비투자는 115.7로 전월 대비 7.9% 증가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나 큰 폭으로 반등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3.7%)와 운송장비(18.1%) 투자가 모두 증가하며 투자 확대를 이끌었다.
안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조기 추경 편성과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등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국민들이 피부로 느꼈던 경기 호전이 실제 지표로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