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수준 높은 의료기술로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3 14:36: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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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전경(사진/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 전경(사진/단국대병원 제공)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지난 22일 단국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을 인정받는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 및 간암 치료를 시행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시행,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등이며, 수술 사망률·재입원율 같은 성과 지표와 사망 전 호스피스 상담, 중환자실 이용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다.

단국대병원은 유방암 평가에서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핵심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간암 평가에서도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 ▲암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치료 후 종양의 경과 관찰을 위한 검사실시율, ▲치료 전 진단 적정 검사 실시율에서 만점을 받았다. ▲암 환자 사망 전 중환자실 입원율, ▲암 환자 사망 전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등 주요 항목 역시 전체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우수한 치료 성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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