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원과 붕어빵처럼 닮은 아들 이성준이 첫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배우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이 새로운 입주자로 합류했다.
이종혁, 김대희, 안유성, 이철민, 박호산, 전희철의 자녀들이 먼저 만나 친해진 가운데 새로운 입주자로 이성준이 등장했다.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는 "이렇게 바로 오실 줄 몰랐다. 키랑 체격이 생각보다 커서 압도됐다"고 전했고, 이철민의 딸 이신향은 "포스가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전희철의 딸 전수완은 "제가 좋아하는 외모라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으며, 김대희의 딸 김사윤 역시 "키도 크고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는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성준은 “현재 대학생이고 승무원을 꿈꾸면서 항공서비스과를 다니고 있다. 아빠가 승무원에 대해 경험을 해봐서 저에게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승무원을 하면서 시야를 밝혔으면 좋겠다고 해서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늦은 나이에 승무원 꿈을 가져서 꿈을 위해 시간을 쓰느라 연애할 시간이 없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설렘을 찾으러 왔다. 제가 보기에는 차가워보여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다가가지 못하고 뚝딱거려서 테토녀를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