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0시 축제' 맞아 지하상가 안전·청결 강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8 18:27: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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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8일, 중앙로지하상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대전시설공단 제공
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8일, 중앙로지하상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대전시설공단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8~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중앙로지하상가와 역전지하상가의 안전과 청결을 위한 특별 관리에 나섰다.

공단은 축제 전 조명·에어컨 등 주요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야간 시간대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환경과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출입구와 주요 동선 확보, CCTV 작동 점검, 비상 연락망 정비 등도 완료됐다.

특히 이상태 이사장은 축제 기간 지하상가에 상시 근무하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돌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 이사장은 "지하상가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축제 종료 후에도 지하상가 전 구역에 대한 사후 점검과 정비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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