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제301학생군사교육단(단장 진연수)은 8월 8일(금) 육군부사관학교에서 2025년 하계 입영훈련 수료식과 11기 입단식을 거행했다.

제301학생군사교육단 RNTC 10기 후보생과 11기 후보생들은 지난 7월 21일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소하여 8월 8일까지 3주간의 하계 입영훈련을 수료했다.

하계 입영훈련은 부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기본 전투기술 체득을 위한 것으로 3주 동안 분대전투, 화생방, 개인화기사격 등 교육과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하계 입영훈련 기간 동안 RNTC 10기 후보생들은 분대전투(공격, 방어) 임관종합평가에서 전원 합격했으며, RNTC 11기 후보생들은 첫 번째 실시한 3주간의 입영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전원 입단하게 됐다.

최재혁 총장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폭염에 맞서 싸워 이기고 건강하게 수료식을 한 RNTC 10기를 격려하고 오늘 입단식을 실시한 RNTC 11기를 축하하며, 인성과 강인한 체력을 겸비한 우수한 부사관이 될 수 있도록 기본 소양을 꾸준히 닦아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을 마친 정준혁 후보생(RNTC 11기, 군사학과 1학년)은 “부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된 이후 첫 번째 입영훈련을 통해 기본 전투기술과 강인한 체력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중대장 후보생으로서 솔선수범하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