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찬(饌) 나눔 사업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지역 이웃과의 정서적 교류 및 민관이 협력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화교회가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저소득 가정 11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찬 나눔 대상 가구에 대해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 준 대화교회에 감사하다. 이런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대화교회 관계자는“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