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동욱 "이재명이 곧 법"... 법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 버려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2 11:27:48 기사원문
  • -
  • +
  • 인쇄
▲ 국민의힘 신동욱 대변인 사진=이용우기자
▲ 국민의힘 신동욱 대변인 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12일 이재명 후보의 최근 발언을 두고 강력한 비판을 제기하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법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을 버려야 한다”고 지적하며, 최근 이 후보가 사법부를 향해 문제를 제기한 발언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재명이 곧 법”이라는 초헌법적 사고방식은 법치주의를 위협하며, 국민들에게 깊은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 대변인은 “법의 총구는 언제나 범죄자를 향한다”며 사법부의 독립성과 법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그는 각종 의혹과 혐의를 받는 이 후보가 도리어 법을 뜯어고치려 한다는 것은 기괴한 일이며, 법 위에 자신을 두려는 시도는 국민들의 신뢰를 잃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법치주의 수호와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이재명 후보의 행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