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이상민의 예비 신부가 10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두 사람이 이미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 측은 비연예인인 와이프`와 가족을 배려해 별도의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으며, 대신 가족 및 지인들과 축하 자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1983년생으로 이상민보다 10살 연하다.
특히 두 사람은 올해 초 사업 관련으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후 약 4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상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어떤 고난에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며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