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와 취업 정보를 넘어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실무에 강한 간호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본교 간호학과가 5월9일 ‘2025 전국병원취업 설명회’와 ‘산학간담회 및 간호학과 발전추진 워크숍’을 연이어 개최했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2시에 시작된 ‘전국병원취업 설명회’는 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원자력병원, 일산병원, 서울이화여자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 11개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들이 초청 강연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들이 각 병원별 채용 절차와 준비, 합격 노하우, 업무 환경, 병원 문화, 신입 간호사의 역할, 실무 현장 경험 등을 상세히 공유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직접 소통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지원을 강화했으며, 이날 참석한 250여명의 학생들은 직접 현직 간호사들과 소통하며 자신에게 맞는 병원 유형을 파악하고 취업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남이공대학교는 "오후 6시부터는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산학간담회 및 간호학과 발전추진 워크숍’이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 간호학과 교수진과 영남대학교병원, 대구보훈병원, 파티마병원, 가톨릭대학교병원 등 지역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간호대학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에서 ▲현장 중심의 실습 및 교육 강화 방안 ▲지역 의료기관과의 공동 프로그램 운영 ▲졸업 후 진로 다양화 방안 ▲간호사 경력개발 로드맵 등 간호교육과 임상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천적 전략을 모색하고 간호학과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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