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센터에서 큰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경 부발읍 수정리 83번지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현재 이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력 13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물류창고 내부에 남아 있는 근로자가 있는지 등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는 진화 후 파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