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2025년 4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4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기록했고, 임영웅이 2위, 아이브가 3위에 올랐다.

이번 브랜드평판 지수는 음원 성과와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등을 종합 분석해 산출됐다.

4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에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브, 블랙핑크, 세븐틴, 빅뱅, 르세라핌, 키키, 이찬원, 강다니엘, 윤하, (여자)아이들, 정동원, 황가람, 싸이, 조이, 카더가든, 영탁, 에스파, 데이식스, 하츠투하츠, 트와이스, 엑소, 조째즈, 송가인, 오마이걸, 비비, 레드벨벳, 라이즈, NCT 등이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강력한 음원 파워로 글로벌 팬덤을 견고히 지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며 “선한 영향력과 팬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성장 중인 임영웅이 2위, 초통령에서 럭키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가 3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멤버 개인 활동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4위에 올랐고, 조째즈는 뛰어난 보컬로 5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