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흥미진진 인물관계도' 팔척귀 빙의 왕 김지훈 마주한 육성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6 11:23: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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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귀궁 등장인물 OTT 몇부작 / 방송 캡쳐
드라마 귀궁 등장인물 OTT 몇부작 / 방송 캡쳐

배우 육성재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귀궁’ 3화가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성재가 팔척귀에 빙의한 김지훈에게 칼을 겨누는 충격적인 반전 엔딩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3화에서는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빙의한 강철이(육성재 분)가 여리(김지연 분)와 함께 거대한 팔척귀와 첫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리는 윤갑의 혼령을 찾아 팔척귀와 맞서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팔척귀를 둘러싼 궁궐 내 권력 다툼과 음모가 드러나며 극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맹인 판수 풍산(김상호 분)과 대비(한수연 분)의 결탁, 그리고 영인대군(김선빈 분)을 보호하기 위한 사술 등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여리는 원한에 사로잡힌 수살귀 옥임(송수이 분)의 도움을 받아 윤갑의 혼령을 구하려 애썼고, 옥임이 알려준 원자의 속적삼을 찾아내며 팔척귀 퇴마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왕(김지훈 분)은 윤갑 피습 배후에 병조판서 곽상충(윤승 분)이 있다고 의심하며 강철이와 대면했으나, 강철이의 반항으로 진실을 파헤치지 못했다.

긴장감 넘치는 퇴마 의식 도중 팔척귀가 원자의 몸에서 빠져나와 왕에게 빙의하는 충격 엔딩이 펼쳐졌다. 강철이와 빙의한 왕이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귀궁' 인물관계도 (사진=SBS)
'귀궁' 인물관계도 (사진=SBS)

방송 후 온라인과 SNS에서는 “귀궁 너무 재밌다”, “육성재 연기와 반전 스토리 대박”, “코믹과 스릴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명작” 등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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