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는 4월 25일(금)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회장 이대열)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육월수 대표(아림건설(주))와 정기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2025년 제2호 THE 안전한 대한민국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 서구에 위치한 아림건설에서 육월수 대표와 소속 직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조원규 지부장과 유건재 법무보호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THE 안전한 대한민국 후원기업 현판식’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재원을 확충하고,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역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대전지부에는 2024년부터 17여개의 후원기업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아림건설은 대전지부의 18번째 후원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육월수 대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에 연 12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된 금액은 전액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적응 지원을 위한 법무보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월수 대표는 2013년부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2천 5백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원규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해주신 육월수 법무보호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지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법무보호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사회복지사업법」,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하여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