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기동대 총력지원 "음주운전 및 안전띠 미착용 단속" 전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5 20:46: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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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 강력히 전개/충남경찰청 제공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 강력히 전개/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목) 저녁, 음주운전 및 음주 무단보행 등 음주관련 교통사고 발생을 근절하고자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등 경력을 대규모로 동원하여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강력히 전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2025년. 3월 22일(토) 20시15분경, 서산시 해성길 65 앞 도로에서 승용차량 운전자가 술에 취해(0.128%) 주차된 화물차량을 추돌하여 승용차에 동승하고 있던 남성이 사망(안전띠 미착용)하는 등 음주운전 및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강력한 단속활동이 요구된다.

이에 경찰은 4월 24일(목) 충남도 내 15개 시·군의 유흥가·식당가 및 주택가·마을입구 주변과 고속도로 TG에서 교통·지역경찰 및 기동대까지 총 523명을 배치하여 일제 음주운전과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실시한 결과, 서산서 17건, 홍성서 14건, 천안동남서 11건 등 총 114건을 적발하였다.

특히, 서산서는 경찰관 기동대 19명 등 25명을 배치하여 석남동 서해로, 온석동 서령로 전 차로를 막고 집중 단속한 결과 음주운전 3건(정지 3건) 무면허 2건 및 안전띠 미착용 12건을 적발하였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을 상시단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주·야간 및 도농을 가리지 않는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도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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