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는 25일 관내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농업인 10여 명이 참여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특히, 농작업 시 필수적인 안전 장비와 보호구의 올바른 착용법에 대한 실습이 병행되어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이 행해졌다.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는 붙이는 소화기, 간이 소화기 등 화재 예방 용품이 지급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된 일정 등은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