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특집호를 제작하게 되었으며 팔공메아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25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고 말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표지는 동구 어린이 9명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구성했다. ‘미인도’를 패러디한 그림부터 봄날의 풍경화까지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을 표지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동구청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취재한 동구 다문화 가족의 삶도 볼 수 있다. 베트남 며느리를 맞이한 지 17년 된 김순득 할머니의 집부터 5월에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베트남에서 온 조한나씨 가정까지 가정의 달을 앞둔 동구의 행복한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청은 "이외에도 가정의 달 특집 독자투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가정의 달을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기사가 실렸으며 앞으로 동구 구석구석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팔공메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동구청은 "팔공메아리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2023년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2024년 기획·디자인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최고의 소식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살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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