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남해경찰서장 초빙 '유학생 대상 한국 법령 이해 교육'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5 14:39: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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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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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대학이 지난 24일 대학본부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총 27명의 유학생이 특강에 참석한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법령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남해대학 국제교류센터는 이날 박지성 남해경찰서장을 강사로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외국인 대상 주요 범죄와 피해 사례 소개 및 교통 및 질서 관련 준법 교육, 법령 및 생활법률 안내, 경찰지원제도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유학생들의 한국 법령에 대한 기본적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안전 및 불법 체류 방지 등, 유학생들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방안 수립 차원에서 개최됐다.

사진/남해대학
사진/남해대학

안광열 국제교류센터장은 “매년 우리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입국하는 유학생의 수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올바른 법령 이해와 준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하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남해대학에는 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온 유학생 34명이 전기·자동차계열, 항공정비학부, 금융회계사무과, 소프트웨어공학과에 입학해 해당 전공 기술 과목과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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