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제12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장에 김종근 지회장이 취임해 사진작가들의 예술활동 전념과 소통을 약속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는 제이스퀘어 호텔에서 제12대 김종근 지회장 취임식과 전임 손병효 지회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항룡, 선종백 부이사장과 임원을 비롯해 경남도의회 유계현 의원, 경남도 문화예술과 조여문 과장, 경남예총 조보현 회장과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7년간 경남지회를 발전시킨 전임 손병효 지회장과 임원들께 공로패 전달식과 손 지회장의 이임사 그리고 김종근 지회장의 취임사를 비롯해 내빈들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제12대 김종근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진작가 분들이 예술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지부와 적극 소통하고, 경남 사협이 진주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지회장은 이임하는 손병효 지회장의 그간의 공로와 헌신을 치하하고, 7년간의 재임기간동안 임원들과 합심해 ‘변화와 성장’으로 경남지회를 발전시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김종근 지회장은 “2003년부터 2024년까지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에서 지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22년만에 서부경남의 중심지 진주에서 경남지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출발할 수 있어 기쁘며, 경남사진작가협회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단체로 만들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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