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경기도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기반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20개팀을 뽑는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에 선정된 팀에게는 인건비,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에 사용가능한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경기도 청년 창업지원센터 내 공동창업공간 및 개별 사무공간 입주 자격과 융기원 연구센터 및 서울대와 연계한 융합기술 멘토링, 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융합기술캠프’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자격 기준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 소재 대학(원)에 재학중인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며 신청 기간은 4월 18일까지다.
인공지능, 미래형 도시설계, 차세대 교통시스템 등을 비롯한 차세대 융합기술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