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힙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제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이 시간에 또 만나요’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시하며 비행기 기내에서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를 결합해 힙의 정석룩을 보여주었다. 그가 착용한 화이트 니트 비니는 깔끔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며 포인트로 자리 잡은 샤넬 로고의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함께 매치한 블랙 가죽 재킷은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편안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특히 톤온톤으로 코디한 팬츠는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룩의 밸런스를 맞춰주었다. 전반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제니의 공항 패션 스타일은 실용성과 패셔너블함을 동시에 살렸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11일 디지털 싱글 ‘만트라’(Mantra)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만트라’는 미국을 비롯한 브라질, 싱가포르 등 47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달 21일에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98위를 기록해 ‘핫 10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