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31일 자신의 계정에 “재준 오빠 요즘 반신욕 마니아 증맬루”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의 일상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이은형은 작은 욕조에서 아들을 목욕시키며 반신욕 왕자를 보는 듯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어, 엄마로서의 따뜻한 모습이 엿보였다.
이에 아빠 강재준도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그는 “엄마, 바나나 우유랑 요구르트 먹고 싶어요”라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강재준의 유쾌함이 아들에게도 닮았을 듯”이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 결혼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엔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결혼 7년 만에 기다리던 아들을 맞이한 이들 부부의 일상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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