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30일 인스타그램에 가을 감성이 가득한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뽐냈다.
별다른 설명 없이 공개된 사진이지만,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링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사진 속 한예슬은 오버사이즈 화이트 카디건을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다. 흰색 카디건에 블랙 레이스 디테일을 더해 단조로울 수 있는 스타일에 매력을 더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특히, 오버사이즈이면서도 깊은 브이넥 라인이 돋보이는 카디건 디자인은 한예슬의 여성스러움을 한층 강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카디건 안에 블랙 미니 드레스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미니 드레스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며, 카디건과 어우러져 부드러운 대비를 이루었다. 이로써 가을을 대표하는 단순하지만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만들어내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스타일링의 완성은 그녀가 선택한 블랙 시스루 타이츠와 플랫 슈즈에서 엿볼 수 있다. 한예슬은 이 조합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격조 높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팔로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블랙과 화이트의 클래식한 컬러 매치는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사실을 깜짝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is’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