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9월 30일, 권영진 국민의 힘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FKI(한국경제인협회)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상생협력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번 회의는 영호남 시도지사와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남부권 성장거점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현재 수도권 중심의 개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고,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확대를 통해 지방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영호남이 기꺼이 손을 맞잡고 협력해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권영진 의원은 "대구시장 시절 ’달빛철도‘ 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협업했던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남부권이 대한민국 신발전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과 연대하고 공조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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