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표 유니크 월드…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 베일 벗었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30 13:42:02 기사원문
  • -
  • +
  • 인쇄
가수 영탁이 새 미니 앨범 ‘SuperSuper’에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영탁은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 앨범 ‘SuperSuper’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로고 모션, 컴백 포스터, 스케줄 포스터, 콘셉트 포토 등을 선보이며 컴백 콘텐츠를 오픈할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은 영탁은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기대에 부응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영국, 프랑스 등지로 여행을 떠나 명소를 구경하거나 현지 어린이와 축구를 하는 등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잡아끈다.



무엇보다 컴백 발표 이후 줄곧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가을이 오려나’, ‘Brighten’까지 전 트랙이 최초로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탁의 화려한 변신을 보여줄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댄스 곡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를 돋보이게 만든다.

영탁 특유의 리듬감을 느낄 수 있는 알앤비 장르의 곡이자 위트 있는 가사가 특징인 ‘사막에 빙어’, 국악풍의 멜로디와 고전 시가를 연상시키는 노랫말의 조화가 인상적인 ‘사랑옥 (思郞屋)’은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또한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 ‘가을이 오려나’, 영탁의 시원한 음색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의 브릿팝 곡인 ‘Brighten’까지 영탁만의 유니크한 음악 세계들이 쉴 새 없이 펼쳐지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

영탁은 이번 컴백 앨범을 통해 댄스, 알앤비,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음을 예고하고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정규 1집 ‘MMM’으로 53만 장, 2023년 정규 2집 ‘FORM’으로 62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인 영탁은 이번에도 멈출 줄 모르는 인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로 기대를 모은 영탁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SuperSuper’를 발표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