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르세라핌 “보깅 댄스, 근세라핌인데도 쉽지 않았다”[MK★현장]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29 16:4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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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보깅 댄스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르세라핌 미니 4집 ‘CRAZY’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르세라핌은 신곡 ‘크레이지’를 통해 보깅(Voguing) 댄스를 처음 도전했다. 보깅은 팔과 다리를 직각으로 만들고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는 춤이다.



카즈하는 “이번 안무는 코어 힘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하더라. 안무 챌린지는 진짜 챌린지가 될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허윤진은 “저희가 이번에 보깅에 처음 도전을 해봤는데 보깅을 하면 할수록 표현력이 중요하더라.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는데 퍼포먼스팀에 보깅을 전문으로 하셨던 분이 계셔서 기본기부터 익힐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쿠라는 “보깅댄스는 코어힘이 정말 필요하다. 저희가 근세라핌인데도 쉽지 않았다. 한쪽 다리를 들고 한쪽 다리를 버티면서 추는 안무가 있는데 처음에는 중심 잡는 것조차 너무 힘들었다. 지금도 엄청 집중해야 실수 없이 마무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4집 ‘CRAZY’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광장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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